:: 시애틀/포틀랜드 여행 - 시애틀로 가는 길
::: 갓 10개월이 된 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.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점도 부정할 수는 없다.한국을 떠났다가 돌아오기까지 열흘 남짓.사진에 남은 그때의 시간을 늘어놓기로 한다.이천 장이 사진도 그 시간을 전부 감당할 순 없겠지만,어쨌든 돌이켜 본다는 일은 좋은 일이다.여행의 연장이랄까,여분이랄까,곧 희미해질 기억에 주입하는 질 좋은 영양제랄까. 올해 두 번째로 긴 연휴를 앞두고 인천공항은 사람으로 가득했다.아니,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전에 다 빠져나갔는지 예상보다는 한가했다.패스트 트랙 덕분이기도 하겠지. 새롭게 보는 던킨 도너츠의 외장 덕분에 벌써 미국에 온 느낌이었다.M은 항상 저 옷을 입고 인천공항에 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.몬트리올에 갈 때도,..
여행/2017 시애틀, 포틀랜드
2017. 5. 8. 11:43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- 베짱이세실의 도서관
- To see more of the world
- 데일리 로지나 ♬ Daily Rosinha
- :: Back to the Mac
- Be a reader to be a leader!
- 좀좀이의 여행
- Jimiq :: Photography : Exhibit…
- 반짝반짝 빛나는 나레스★★
- 일상이 말을 걸다...
- S E A N J K
- Mimeo
- Imaginary part
- 너였다가, 너일 것이었다가
- 전자책 이야기
- Sophisticated choice
- 토닥씨의 런던일기
- 언제나 방콕라이프처럼
- PaRfum DéliCat
- The Atelier of Biaan
- JUNGSEUNGMIN
- 꿈꾸는 아이
- hohoho~
- Write Bossanova,
- Connecting my passion and miss…
- Eun,LEE
- 밀란 쿤데라 아카이브
- 순간을 믿어요
- Margareta
TAG
- 하와이
- 홍콩
- 일본
- EOS M
- 파리
- 책
- a-1
- 트레블노트
- 홋카이도
- 22mm
- Canon a-1
- 한주의기록
- 24mm
- 필름카메라
- 트래블노트
- 이탈리아
- 사진
- 50mm
- 미니룩스
- 유럽
- 주기
- 캐논
- 라이카
- 여행
- 사운드트랙
- Portra 160
- 수필
- 북해도
- 이태리
- 음악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6 | |
7 | 8 | 9 | 10 | 11 | 12 | 13 |
14 | 15 | 16 | 17 | 18 | 19 | 20 |
21 | 22 | 23 | 24 | 25 | 26 | 27 |
28 | 29 | 30 | 31 |
글 보관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