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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째 에스프레소나 따뜻한 카푸치노만 마시니까

여름의 음료가 마시고 싶어졌다.


그래서 찾은 별다방.



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어쩜 이렇게 한국과 다를 게 없을까 감탄스럽기만 하다.

세계적인 체인의 커피하우스는 마뜩찮은 방법으로

전세계를 연대시키는 것 같다.



그러나 어쩌랴.

이 더운 날씨에,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물보다 반갑더라.


이성과 욕구는 어찌 이리 따로 노는 것인지.


@Frankfurt, Germany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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