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필름과 카메라] 라운지에서(@프랑크푸르트)
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난생 처음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해 봤다.내가 비즈니스 석에 앉는다거나 엄청난 마일리지를 쌓아 회원 등급이 높아져서는 아니다.그냥 운이 좋았다. 이곳은 별세계 같았다.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기거나 쇼파에 앉아 쉬는 건 물론 샤워도 할 수 있는 곳.맛있는 음식이 뷔페식으로 제공되고 술이나 음료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곳.마치 고급 호텔에 온 것만 같은데 그 모든 게 무료인 곳. 여행이나 출장을 이런 곳에서 시작하고 이런 곳에서 쉼표를 찍으며 이런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면어떤 기분일까?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여행은 피로하다는 것이다.장시간의 비행, 시차 적응, 이국에서 느끼는 긴장감.그 모든 게 사람을 지치게 만듦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곳이 존재할 거라는 것이다. 앞으로 이런 멋진 라..
여행/2012 유럽
2013. 3. 14. 08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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