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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/새로운 필름 생활

여름이 오기 전

프린시아 2018. 6. 8. 17:36

아직 필름 사진은 여름이 오기 전이다. 그동안 삿포로에 다시 갔었고, 20롤이나 현상스캔을 맡기며 역시 돈이 많이 드는 취미라는 생각이 들었다. 새로 산 카메라는 여전히 익숙해지는 과정이고, 아직은 미니룩스가 편하긴 편하다. 좀 저렴한 필름을 주문해야겠다 생각하며.



@스타필드 고양

녹차에다가 아이스크림이라니. 그러나 잘 먹는다. 머리가 띵할 때까지.




이제 스타워즈를 보여줄 때가 됐는데.



서로 다른 곳에 집중했다.



여기가 집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는 부분.



빨래방의 즐거움. 그에 관해 글도 한 편 섰다.



햇살이 좋을 땐 역시 미니룩스가-.



@여주

아직 잠바를 입어야 할 날씨였다. 미세먼지도 별로 없던, 볕 좋은 오후.



묘한 건물. 사람이 사는가 살지 않는가.



언제부턴가 하늘을 잘 안 찍게 됐다.



@성수동

아내는 이국의 거리로 보인다고 했다.



@연신내

아이를 데리고 갈 공간이 나오지 않을 거 같아 아직 가보지 못한 심야식당 세이지.



@이케아 고양

하트를 하려던 것이다.



Leica Minilux + Kodak Gold 200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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